전북 장수군 장영수 군수가 호우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계속된 강우로 누적강수량 300mm이상을 기록하며 산사태, 하천제방유실, 농작물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장영수 군수는 29∼30일 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피해 발생현장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재발방지에 나섰다.
장영수 군수는 "지속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급경사지나 비탈면 추가붕괴가 우려되므로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에 대한 적극적 주민홍보를 통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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