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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 유통매장 비닐봉투가 배수로 막아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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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동 유통매장 비닐봉투가 배수로 막아 '난리'

(속보)폭우로 쓰레기장 모아놨던 비닐봉투 도롯가로 '둥둥'...비닐봉투 서전주IC까지 날아가

▲30일 오전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한 유통단지에서 흘러나온 비닐봉투가 도롯가 배수로를 막으며 이 일대가 극심함 물난리를 겪었다. 사진 왼쪽은 유통업체들이 사용하는 주차장이 침수된 모습, 오른쪽은 전주대에서 혁신도시 방향으로 차량들이 서행하는 모습. ⓒ토우
▲유통업체들이 비닐봉투 등 쓰레기를 모아 놓는 곳. 30일 폭우로 이곳에 있던 쓰레기가 도롯가로 휩쓸려가 배수로가 막히면서 물난리가 났으며, 흩어진 비닐통투들은 서전주IC까지 날려 갔다. 푹우가 멈 춘 후 일부 쓰레기가 남아 있는 모습. ⓒ송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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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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