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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물폭탄' 충남지역 피해신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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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물폭탄' 충남지역 피해신고 잇따라

기상청, 30일 오후까지 비 50∼100㎜ 더 내려

▲충남 천안 성정지하차도가 29일부터 내린 비로 침수 돼 통행이 전면금지됐다.ⓒ독자제공

대전과 세종 충남 계룡, 논산에 호우 경보가 부여, 금산, 공주에 호우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충남 지역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오전 7시 30분 기준 천안 성거 118, 충남 계룡 98.5, 세종 전의 95.5, 아산 송악 90.5, 논산 88.5mm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호우경보가 발효됐던 천안아산은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에 피해가 다수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4분 천안 서북구 한 상가 주택에서 침수 신고가 접수됐고 , 오전 2시 37분쯤에는 아산 염치읍 한 도로에서 차량 1대가 침수되는 등 충남에서 23건의 비 피해가 들어왔다.

또 밤새 내린 비로 천안 지하차도 여러곳이 물에 잠겨 통행이 금지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까지 빗줄기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50∼10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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