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승용차 단독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7일 오후 8시 17분께 전북 익산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여산휴게소 인근에서 투싼 승용차가 단독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30대 남성 2명과 40대 남성 1명이 모두 숨졌다.
또 승용차에 함께 타고 있던 30대 여성 1명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고속도로 연석을 부딪힌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사망자들에 대한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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