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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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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오는 8월1일~9월 27일, 6회 진행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자장율사의 숨결이 깃든 천년고도의 정암사 일원에서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 ‘꿈꾸는 향기, 희망을 오롯이 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6회에 걸쳐 진행되며 정선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 강원도, 정암사에서 후원한다.

▲정암사. ⓒ프레시안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지역 대표 문화재 국보 제332호 정선 수마노탑을 가지고 청정 자연 속 산사만의 문화콘텐츠를 살려 우리의 사찰문화를 재조명하고 힐링과 문화, 상상을 주제로 한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으로 재가공해 수마노탑의 내재적 가치를 새롭게 발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 1일과 14일, 9월 12일에 진행되는 ‘힐링드림(dream)’은 지난해 6월에 개통된 자연친화적 생태탐방로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을 걸으며 자연을 직접 느끼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8월 15일에 진행되는 ‘문화드림(dream)’은 정암사 경내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회로 진행된다.

또, 9월 26일, 27일에 진행되는 ‘상상드림(dream)’은 정선군을 대표하는 문화자원 답사 및 체험으로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배워보는 탐방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건희 문화관광과장은 “유익하고 다채로운 ‘꿈꾸는 향기, 희망을 오롯이 담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산사 정암사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기억되고 이를 통해 모든 사람에게 친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는 ‘꿈꾸는 향기, 희망을 오롯이 담다!’ 네이버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문화관광과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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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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