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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년정책위원회, 28일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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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청년정책위원회, 28일 출범 

오는 28일 오후4시 본관 회의실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지역 청년들의 공식적인 소통창구역할을 할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가 출범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8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심규언 동해시장과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동해시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한다.

▲동해 해오름.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는 ‘동해시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김도경 동해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4명의 당연직 공무원과 시의원 1명, 청년 분야별(정책, 문화, 일자리 등) 교수 등 전문가 위원 4명, 동해시 내 다양한 분야의 청년위원 5명 등 10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동해시의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청년 정책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청년 계층의 대표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청년정책 기본계획안 요약 설명, 청년 정책소개, 자율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청년 정책 기본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장인 김도경 부시장은 “앞으로 동해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들을 위한 지역 여건이 반영된 다양한 정책이 만들어지고, 청년 정책 기본계획 수립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시는 청년이 일하고 싶은 젊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8월 청년 기본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청년 정책위원회 구성, 시민 포럼과 토론회 등을 통한 청년 정책 거버넌스 활성화를 마련했다.

또 지역-청년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의 5대기업 홍보관 운영, 청년 소셜랩 공간 조성 추진, 청년창업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동해愛스테이’청년작가 한달 살기, 청년층 행복주택 건립 등 청년 정책사업 추진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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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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