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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4호기, 예방정비 위해 10월11일까지 발전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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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 4호기, 예방정비 위해 10월11일까지 발전정지

경주 월성원전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22일 오전 11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81일간의 공정으로 17번째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증기발생기 습분분리기 성능개선공사 등 안전계통 정비 및 설비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2020년 10월 11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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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일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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