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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 시장 내 정선사과 직판장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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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정선아리랑 시장 내 정선사과 직판장 개설

정선사과홍금영농조합서 운영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5일장이 열리고 있는 정선아리랑 시장에 정선사과와 농산물가공품 등을 판매하는 직판장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직판장은 정선사과홍금영농조합(대표 이재천)에서 운영하며 정선사과홍금영농조합은 농촌진흥청 육성 품종인 ‘홍금’사과를 재배하는 과수농가 38명으로 구성됐다.

▲21일 정선아리랑 시장 내 정선사과 직판장. ⓒ정선군


홍금 사과는 해발 400m에서 품종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어 정선지역에 적합한 품종으로 2015년부터 국비 지원을 받아 16ha를 재배하고 있다. 올해 생산량은 100t 규모다.

군은 2018년부터 우리 품종 보급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선홍금사업단을 구성하고 자립 경영체를 육성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억 2000만 원을 목표로 홍금농가 자립회비를 조성하고 있으며 직판장은 이 자립회비를 재원으로 운영한다.

직판장에서는 홍금 사과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이 재배한 사과와 농산물, 가공품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다.

판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첨부한 지역농산물 직거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유순 정선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직판장 개설·운영을 통한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농업의 6차 산업화로 관광객에게 저렴하면서도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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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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