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도로표지판 기둥을 받고 불이 나면서 40대 운전자가 목숨을 잃었다.
16일 오전 3시 29분께 전북 김제시 검산동의 한 도로에서 A모(40) 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승용차가 도로표지판 기둥에 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 씨는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또 사고 충격으로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및 사망한 A 씨의 채혈 등을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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