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가 15일 개관했다.
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는 70억원의 예산으로 황성동 792-10번지 일원 부지에 2018년 8월에 착공, 지난 2월에 준공됐다. 이 시설에는 장애인 단체 사무실 11개와 기초재활교육장 4개, 장애인전용 체력단련실, 회의실 등이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날 “경주시 장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경주시장애인기초재활교육센터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장애인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시 전체 예산의 30%인 3600억원을 사회복지예산으로 편성해 사회복지 시책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 장애인 수는 1만6500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6.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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