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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박물관, 문화상품점 ‘뮤지엄샵’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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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랑박물관, 문화상품점 ‘뮤지엄샵’ 개관

문화상품 25종·관광기념품 17종 등 판매

강원 정선군 아리랑박물관은 아리랑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상품을 만날 수 있는 문화상품점 ‘뮤지엄샵’을 개관·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뮤지엄샵은 아리랑박물관 대표유물을 비롯한 정선아리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실용적이면서 고품질의 문화상품 25종과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을 활용한 관광기념품 17종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4일 문을 연 정선군 아리랑박물관 1층 로비의 문화상품점 ‘뮤지엄샵’. ⓒ정선군


아리랑박물관 대표유물 아리랑 목각인형, 아리랑 악보, LP음반, 정선아리랑 물박장단과 뗏목이미지를 활용한 마그네틱, 부채, 마우스패드, 노트, 연필, 볼펜, 마스킹테이프, 에코백, 손수건, 손거울, 오르골 등 다양한 문화상품이다.

아리랑을 생활 속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실용성과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해 개발된 만큼 정선과 아리랑박물관은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문화적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뮤지엄샵은 아리랑박물관 1층 로비에 조성됐으며 문화상품은 아리랑박물관 입장권 구입 시 제공되는 정선아리랑상품권(지역상품권)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지난 2016년 5월 개관한 아리랑센터 내에 자리잡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무형문화재인 아리랑 관련 600여 점의 유물 및 각종 음원을 전시한 국내 최초 아리랑 박물관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민족의 소리 아리랑에 대한 이모저모를 다양하게 감상하고 청취할 수 있다.

전종남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랑박물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이 문화상품을 통해 아리랑을 더욱 친근하고 새롭게 느껴보길 바란다”며 “생활 속에서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다채로운 아리랑 문화상품을 순차적으로 개발해 아리랑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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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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