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사회적 경제 설명회

사회적 기업 주최 발굴 및 역량 강화

경북 영덕군과 대구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영덕 로하스 수산식품 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운영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0년 영덕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가졌다.

ⓒ영덕군청

이날 설명회에서는 영덕군 사회적 기업 주최 발굴 및 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기초강의 및 우수 사회적 기업을 소개와 향후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일정을 공개했다. (예비)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사업개발비 등의 재정지원 등 초기성장기반을 조성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이상홍 일자리경제과장은 “영덕군에서는 이 사업을 통해 2020년 상반기 경상북도 예비 사회적 기업에 2개 기업이 지정되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기업의 창업을 통해 우리 군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고용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