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미군 부대 20대 장병이 또 '코로나19'에 감염됐다.
8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북 군산의 미군 부대에 근무하는 장병 A 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6일 델타항공 159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한 A 씨는 미 부대측 차량으로 군산 부대로 도착해 검사 후 격리조치 됐다.
A 씨는 양성 판정 직후 경기도 오산 비행장 환자 격리소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A 씨가 탑승했던 입국 항공기와 공항내 접촉자 파악을 위해 인천공항검역소에 요청했다.
한편 지난 5일에도 군산 미군 부대 20대 장병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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