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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현안 사업비 확보에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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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현안 사업비 확보에 ‘분주’

최근 기재부 예산실장·경제예산심의관 면담…적극 건의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안도걸 기재부 예산실장을 비롯 예산실 예산심의관들에게 내년 국고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 면담은 기재부 1차 심의종료 후 2차 심의 기간에 신규사업과 보류·쟁점 사업, 추가요구사업 등에 대한 심의와 관련, 골든타임에 맞춰 민선 7기 도정 발전을 담보할 지역 현안 사업을 건의한 것이다.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도청

또 이번 건의 사업은 주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공동접속설비 구축 지원 ▲해상풍력 지원부두 및 배후단지 개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광양항 자동화 컨테이너 터미널 구축 ▲이차전지 소재부품 시험 평가센터 구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조기 완공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국립 심뇌혈관 설치 등으로 총 24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김 지사는 전남의 새천년 비전 ‘블루 이코노미’ 중 블루 에너지 핵심 프로젝트인 ‘전남형 상생 일자리’ 기반 마련을 위한 8.2GW 48.5조 원 규모의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사업 지원을 강조했다.

이어 김 지사는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정부의 그린 뉴딜정책과도 부합되고 12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450여 개의 기업 유치·육성을 통해 전남 지역경제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이다”며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과제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영록 지사는 기재부 예산심의 기간 중 기재부를 수시로 방문해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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