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정선 사북JC,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나눔 전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정선 사북JC,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나눔 전개

취약계층 350가구 대상

강원 정선군 사북청년회의소(회장 신동연)는 30일 지역 대표 사회적기업인 강원남부주민㈜ 등과 함께 고한·사북·남면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350가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박스를 전달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생필품 나눔 행사는 우리주민㈜, 석광산업㈜,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 하이원리조트 등이 참여했다.

▲정선 사북청년회의소는 30일 지역 대표 사회적기업인 강원남부주민㈜ 등과 함께 고한·사북·남면 지역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350가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생필품 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정선군

사북JC는 지난 3월과 4월 헌혈 나눔 행사와 사랑 나눔 바구니를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을 돌아보며 지역 대표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생필품 박스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생필품 박스는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조리가 쉬운 간편식 위주의 햇반, 곰탕, 라면, 참지캔, 카레 등 간편식 세트와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사북JC 회원들과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복) 회원들이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강원랜드 카지노 휴장이 5개월 째 접어들면서 인근지역의 상권 또한 침체돼 지역주민들의 좌절감은 커지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축소되는 등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사북JC 회원들은 사회적기업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사회적 기업의 책무를 지역과 함께 나누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신동연 사북JC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이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청년들과 지역 사회적 기업들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지역에 도움이 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회원 모두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