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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밤 호박 국민안내양 TV 등장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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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밤 호박 국민안내양 TV 등장 “인기몰이”

가수 김정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에 해남군 미니 밤 호박이 소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중에서 재배하는 해남 밤 호박은 쪘을 때 완전한 군밤 맛이 나는 단호박이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국민안내양 TV와의 전화 연결에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 호박은 일반 단 호박에 비해 맛이 좋고 영양가도 높다”며 “코로나 19사태를 맞아 면역력 강화가 건강 필수 조건이 되고 있는데 해남 미니 밤 호박에 함유되어 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유튜브 채널 <국민안내양 TV>방영 장면ⓒ해남군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 트롯 김희재의 이모이자 가수 서지오가 출연했다. 해남 미니 밤 호박을 직접 시식한 결과 맛있는 극찬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또한 명 군수와의 전화 통화에서는 정신을 쏙 빼놓을 정도로 밤 호박에 대한 질문공세가 이어져 웃음이 만발한 자리가 됐다.

명현관 군수는 미니 밤 호박 뿐만 아니라 해남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수산물 홍보를 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시장경제 활성화가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해남농·특산·수산물에 대한 애용을 부탁했다.

<국민안내양 TV>는 가수 김정연이 진행을 맡으며, 코로나19사태로 전국의 힘들어하는 농가들을 위해 <뭐든지 팔아드립니다>라는 코너로 중개 수수료 전혀 없이 지역 특산물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동반 출연하는 연예인들 또한 전국의 힘들어 하는 농가들을 위해 함께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료 없이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 시청자에게는 재미를, 생산 농가에는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좋은 먹거리의 정보를 안겨주고 있으며, 코로나 19사태가 잠잠해지기 전까지 <국민안내양TV>에서는 농가 돕기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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