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는 25일 제382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단 선출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득표로 결정되며, 의장과 부의장 두 자리에 대해 희망하는 의원의 정견발표 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했다.
의장은 박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3)이, 부의장은 이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청주12)과 오영탁 의원(미래통합당, 단양)이 각각 선출됐다.
박문희 의장 당선자는 “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해준 동료의원과 전반기 의회를 훌륭히 이끌어준 장선배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진정한 민주정치를 실현하고 실질적인 도민의 행복과 충북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항상 소통하는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