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40대 남자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음성군 대소면에 거주하는 카자흐스탄 국적의 A씨(48)가 격리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지난 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후 실시한 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1일 밤 10시50분쯤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A 씨는 귀국후 자가격리중으로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충북의 확진자는 54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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