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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노동·역사박물관 설립 보고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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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노동·역사박물관 설립 보고회 열어

하반기 사전평가 신청

▲(가칭) 창원시 산업·노동·역사박물관 조감도. ⓒ창원시

창원시는 15일 시청 시민홀에서 (가칭)산업·노동·역사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건립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사업인 박물관 건립은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에 이어 최종 보고회로 용역 수행 결과에 대해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이 박물관의 기본구상과 입지분석에 대한 보고를 했다.

주요 내용은 박물관 규모, 예산 확보, 전시 계획, 소장품 확보 방안 등 박물관 건립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 포함돼 있다.

시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산업·노동·역사박물관은 성산구 중앙동 159-1번지 일원(창원병원 옆)에 부지 3만5,000㎡, 건축연면적 13만1500㎡ 규모로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는 용역 결과를 기본으로 하반기 첫 행정절차인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기 위해 오는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평가 신청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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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재

경남취재본부 석동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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