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과 독도를 오가는 대저해운의 웨스트그린호가 동해상에서 기관 이상을 일으켰다.
웨스트그린호(297톤. 승객 342명, 선원 6명)는 11일 오후 6시 26분께 독도를 출항해 울릉도로 이동 중 기관 이상으로 2개 기관 중 1개로 이동 중이라고 해경에 신고 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3007함대를 현장에 급파하는 등 울릉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이로 인한 승객의 안전은 이상이 없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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