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이 택시를 활용한 이미지 랩핑광고고 군정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11일 장수군에 따르면 광고기간은 연중이며, 지역내 개인택시 32대(개인 26, 법인 6)를 대상으로 택시 좌·우 외관에 홍보물을 부착해 관내 뿐 아니라 관외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 택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행복 콜센터의 콜을 받아 행복콜택시로써 군민들의 발이 되고, 이외에는 인근 시·군까지도 운행해 장수군에 대한 높은 홍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움직이는 홍보매체인 택시 랩핑광고는 군정 및 농·특산물 홍보에 매우 효과적이며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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