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성심대학교(총장 우형식)는 10일 온라인 수업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내 스튜디오키친에서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강의 우수 사례 공유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은 1학기 온라인 강의 우수 교원으로 선정된 건축과 남형우 교수, 글로벌관광과 유선옥 교수, 유아교육과 김은아 교수 3명이 차례로 특강영상을 공개하며 온라인 강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우 총장은 강의 우수 교원 3명에게 직접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형식 총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이전과 같이 대면수업 중심체제로 돌아가겠지만, 온라인 강의는 대면수업과 병행하여 교육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대학은 이번 특강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지속적인 개선으로 온라인 강의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림성심대학교는 온라인 강의의 질적 강화를 위해 기 구축된 1인 미니 스튜디오를 지난 4월 약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가로 설치하했다. 최근 웹캠 및 컴퓨터용 마이크 50개를 구입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 강의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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