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의회는 10일 제275회 창녕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긴 의사 일정으로 힘든 점이 많겠지만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는 만큼 마지막까지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창녕군수로부터 제출된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과 2019년도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처리하기 위해 신은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에 실시되는 행정사무 감사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며, 지난 1년간 창녕군이 시행한 주요 사업과 행정업무에 대해 김재한 행정 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16일 군청 산하기관 및 주요 시설과 사업장을 사전 방문하여 점검하고, 문제점과 미진한 사항에 대해 행정사무 감사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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