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변사체 2명…렌터카 위치 추적 발견

경남 밀양시 단장면 고례리 밀양댐 전망대 인근 주차된 차안에서 남·녀 2명의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목격자에 따르면 9일 0시 30분경 이 장소에 주차된 렌터카 차 안에 20대로 보이는 남·여가 사망한 변사체로 발견했다.

이 차량안에는 헬륨으로 보이는 가스통이 발견됐다.

경찰은 “사망자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위치 추적을 통해 출동,사고 차량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사망한 A 씨(27)는 경기도 고양시, B씨(여·29)는 경남 창원시에 주소를 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유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