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 영산면 신제리 일원에서 생산되는 여름철 특산물인 체리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4일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출하를 시작한 체리는 '레미이어'를 시작으로 '자등금', '홍수봉' 등이 이달 하순까지 출하된다.
친환경 과일로 과육이 두껍고 단맛이 나는 수입산 체리에 비해 달짝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체리는 국내산 가격이 수입산보다 유일하게 싼 과일로 최근 신세대 선호 소형 컬러과일로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창녕군내 체리 재배농가는 24가구로 재배 면적이 12헥타르로 확인됐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