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전통시장-소비자 상생(相生)! 장본데이' 운동을 펼치고 있다.
창녕군은 이를 발전 시켜 전 직원과 유관기관·단체가 합동으로 전통시장에서 점심과 장보기를 하는 전통시장 '장본데이'를 진행해 오고 있다..
3일 전통시장 날 창녕교육지원청 창녕전통시장에서 ‘직원 장보기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장보기의 날은 창녕교육지원청과 창녕읍 시장상인회 간 체결한 1시장-1기관 청렴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 협약에 따라 매월 1회 ‘직원 장보기의 날’을 정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 전통시장 이용에 참여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직원들은 창녕전통시장에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창녕형 긴급재난지원금 등을 이용해 지역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입하고 시장내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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