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는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 시행으로 사망사고 제로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제일 도시 밀양’ 건설을 위해 교통시설 개선 사업으로 △바닥형 보행 신호등 설치(3개소) △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14개소) △ 마을 앞 보행자 주의 발광형 표지판 정비(20개소) △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3개소) △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2개소) △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 교체(9개소) △관내 노후 차선 재도색 공사 등 시민들의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밀양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올해 사업비 30억 원을 투자해 안전속도 5030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 원활한 정착을 위해 5월 중순부터 도시부 신호체계 연동화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시설개선 사업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밀양시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없는 것은 다양한 교통시설 개선 사업을 통한 효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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