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내달 1일부터 군민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 무선인터넷은 부곡온천 중앙로,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 만옥정공원 및 자하곡주차장 등 5개소에 추가로 개통됐다.
특히 부곡온천 중앙로 일대와 창녕스포츠파크, 창녕국민체육센터에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뿐만 아니라 부곡온천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전지훈련단 에게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무선인터넷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지역에서는 스마트폰,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의 무선인터넷에 ‘스마트 창녕(SMART-CHANGNYEONG)’를 선택하면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창녕군은 지난 2017년부터 공공 무선인터넷 구축사업을 추진해 총 15개소 56대를 주요관광지, 공원, 체육시설 등 군민이 많이 찾는 장소에 설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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