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북부경찰서 형사팀이 지난 2019년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 연속 경상북도경찰청 베스트팀에 선정됐다. 27일 포항북부서에 따르면 ‘2020년 1분기 경북청 베스트 형사팀’에 북부서 형사2팀이 선정돼 인증패 및 표창을 받았다.
형사 2팀은 올해 중장비 해체 절도범과 전국을 무대로 상가에 침입한 절도범을 검거했다. 또 장물범과 기타형사범 등 총 49명을 검거해 도내 1급서 36개팀 형사활동 실적평가에서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됐다.
허남호 형사2팀장은 “이번 베스트 형사팀 선정은 코로나 19로 인한 비상사태에도 불구하고 주말과 휴일, 비번일 등에 아랑곳 하지 않고 끈질기게 절도범을 추적해 검거한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2분기에도 변함없이 지역 치안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정흥남 북부서장은 “베스트 형사팀이라는 명예로운 성과를 내어준 형사 2팀의 노고와 앞으로도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민생범죄 사범을 적극적 단속을 통한 체감치안도 제고에 힘써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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