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기 침체 및 민간부문 고용부족 예측으로 1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이어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삼척시는 2단계사업으로 방역과 출입자 체온측정 등 코로나19 관련 사업 지원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총 20명을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대상은 1단계 공공근로사업과 마찬가지로 사업공고일 기준 만18세~만64세 이하 삼척시민이며 코로나19 대응 긴급 공공근로사업으로 선발 제한을 적용하지 않으며 휴·폐업 소상공인, 소상공인 가족, 직접일자리 최근 3년간 미참여자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주요 업무는 ▲공공서비스 안내 및 지원(지원금 접수 및 안내 등), 코로나19 열화상카메라 운영 ▲취약지역 주변환경 정비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며, 오는 29일에 선발자 확정 후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