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청소년재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들 43명에게 ‘꿈을 먹는 도시락’ 배달 사업을 진행한다.
‘꿈을 먹는 도시락’ 사업은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고 청소년 수련 시설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기존의 집합 돌봄 서비스를 더 이상 제공받을 수 없게 된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학습 및 급식 등 생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청소년재단 윤영란 상임이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꿈을 먹는 도시락’ 배달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 며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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