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경주시 지역 음식점들의 피해극복을 위해 지난 2월 27일부터 ‘도시락 day’를 운영하고 있다.
14일 한수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외부 음식점 이용이 어려워짐에 따라 경주시외식업지부를 통해 안내받은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심 도시락을 주문해 이용 중이다. 현재까지 약 5천 500개의 도시락(5천만 원 상당)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기식 경주시외식업지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회원업소를 이용해줘 지역 소상공인(일반음식점)에게 많은 응원이 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