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총리가 13일 오전 9시 포항을 방문한다. 이 전 총리는 이날 포항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허대만,오중기 두 후보 지지를 위해 유세전을 펼칠 예정이다.
민주당 경북도당에 따르면 이 선대위원장는 서울 종로에서 황교안 대표와 접전을 펼치고 있지만 이날 하루는 TK 민주당 부활을 위해 전격 방문한다.
이 위원장은 국무총리 시절인 지난 2017년 11월15~16일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것을 비롯 다음 달인 12월 3일, 지난 해 12월 28일 복구현장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포항 방문이다.
한편 이날 오후 2시에는 임종석 대통령 전 비서실장이 죽도시장을 찾아 민주당 지원유세에 참여해 민주당의 막판 뒤집기 선거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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