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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청, 교원 3단체와 원격수업 컨텐츠 공동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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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교육청, 교원 3단체와 원격수업 컨텐츠 공동개발 나서

구글과 인증절차 간소화 합의…전 학년 대상 600차시 목표 오는 16일까지 개발 완료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광주 교원 3단체(광주교사노조, 광주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광주지부)와 초등 원격수업 컨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 다.

오는 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 원격수업 컨텐츠는 전 학년 전 과목을 대상으로 약 5주 동안 수업 분량인 총 600차시 개발을 목표로 했고, 오는 16일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 다. 온라인 개학이 연장될 경우에는 개발 분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 원격수업 컨텐츠는 소속 회원 교사 중 이러닝 전문가, 교과별 전문가 등이 협업을 통해 개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교원단체와 원격수업을 함께 대비하기로 했다.

▲광주시 교육청이 7일 교원 3단체와 함깨 원격수업 컨텐츠를 공동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교육청

컨텐츠 활용 시 저작권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교사들은 e학습터 등에 링크를 걸어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구글 클래스룸 G-suite 권한 부여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교사들의 원격수업 준비를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구글 클래스룸은 학생과 교사가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정적인 쌍방향 원격수업 진행이 가능하지만, 교사 개인이 계정을 사용할 경우 교육 목적이라는 인증 절차 를 거쳐야 하며 승인받는 데 1~2개월 소요된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구글과 논의 했으며, 광주 교사들이 구글 클래스룸 이용을 위해 구글에 권한을 신청할 경우 광주교육청 도메인 을 통해 바로 승인 받을 수 있도록 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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