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오중기(52) 후보가 총선 운동개시 첫 휴일, 인파가 몰린 곳을 찾아 유세에 집중하고 있다.
오 후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만큼 죽도시장과 영일대 해수욕장 광장 등 광장유세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전략이다.
오 후보는 유세를 통해 “포항이 이렇게 힘들어 졌는데 누구하나 사과하지 않고 책임을 지지 않았다. 인구 80만 도시, 소득 5만불 시대를 열어갈 담대한 비전 준비 했다. 무능과 막말 정쟁의 정치를 능력과 비전과 진정성으로 바꿔 가겠다. 정부여당의 힘으로, 오중기의 힘으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호소했다.
오 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악수와 명함배포는 자제하고, 일명 ‘벽치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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