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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총선]충북여야 공식선거운동 앞두고 필승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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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총선]충북여야 공식선거운동 앞두고 필승 다짐

민주당 충북도당 선대위 구성·통합당 충북도당 2일 충혼탑 참배로 선거운동 돌입

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앞두고 충북의 여야가 필승의지를 다졌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1일 ‘충북새로운미래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변재일 충북도당위원장(청주 청원)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아 제21대 총선을 이끈다.

공동선대위원장에는 도종환(청주 흥덕)·이후삼(제천·단양)·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김경욱(충주)·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임호선(증평·진천·음성) 후보를 비롯해 한기수 한국노총충북본부 의장, 임해종 전 지역위원장, 정구복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이와 함께 선대위는 특보단, 자문단, 고문단, 대변인실, 법률지원단, 선거대책본부, 종합상황실, 총무본부, 전략본부, 홍보네트워크본부, 조직본부, 코로나대책추진단, 부정선거감시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충북도당은 도당과 지역위원회에 부정선거감시단을 설치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변재일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국난을 함께 극복하고, 코로나19로 무너진 민생을 챙기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해 21대 국회를 민생을 회복시키는 국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일 후보자별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간다.

'힘내라 대한민국 바꿔야 산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충북과 대한민국의 명운을 걸고 진행되는 이번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은 망가진 경제를 살리고 시름에 빠진 서민을 구하는 정책으로 도민들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받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사람이 운집하는 청중동원 유세를 자제하고 후보자를 비롯해 선거운동원 모두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해 선거운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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