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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청 40주년 맞아 ‘동해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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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개청 40주년 맞아 ‘동해 비전’ 선포

미래 세대와 함께 하는 더 큰 행복 동해 2020

동해시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일 동해시민의 날에 시청 브리핑룸에서 동해비전을 선포한다.

동해시는 1980년 4월 1일 명주군 묵호읍과 삼척군 북평읍을 통합해 출범, 올해로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다.

▲동해시 개청 40주년 축하 케이크형 트리. ⓒ동해시

그동안 시 개청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나 코로나 19 감염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개청 기념식을 비롯한 준비했던 행사를 무기한 연기했다.

이번 내용은 개청 40주년이 되는 올 해, 동해비전 2040이 추구하는 미래가치와 혁신사업을 준비하고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아 2020년에 직·간접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문화와 환경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는 정책 방향을 간략히 담았다.

또, 동해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등 도시브랜딩을 통해 동해를 다른 도시와 차별화하는 가치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브랜딩은 일반적인 심벌 로고를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라 동해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겠다는 방향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비전 선포와 관련 ‘성장과 행복 사람과 미래 세계 속의 동해’ 라는 미래 비전을 가지고 그동안 40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며, 더 크고 더 강한 행복 도시 동해 도약을 위한 위대한 도전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40년 역사의 출발점이 될 2020년의 시정목표는 '미래 세대와 함께 하는 더 큰 행복 동해 2020'이라는 것이다.

동해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특화된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동해시는 ▲미래의 젊은 동해시 건설 ▲5대 권역별 특화 관광사업 추진 ▲살고 싶은 정주환경 명품도시 조성 ▲환동해권 북방경제의 중심도시 실현 ▲시민 중심의 가치 실현 나눔의 복지문화 실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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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춘봉

강원취재본부 홍춘봉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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