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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총장 장모 최 씨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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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윤석열 총장 장모 최 씨 사문서위조 혐의로 기소

동업자 안모 씨, 가담자 김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

검찰이 예금 잔액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인 최 씨를 기소 했다.

의정부지검 형사1부(부장 정효삼)은 27일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윤 총장의 장모 최 씨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 씨와 함께 동업자 안모 씨, 가담자 김모 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윤 총장 장모인 최 씨 등은 2013년 경기도 성남시 도촌동 땅을 매입하는 과정에서 350억 원대 통장 잔고증명서를 위조하고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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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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