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착한가격업소 제도 운영의 내실화 및 질적 제고를 위해 ‘2020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점검을 오는 4월 8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물가담당직원 1명, 모니터링요원 2명으로 현지실사평가단을 구성해 기존 지정된 착한가격사업소 34개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 및 공공성 등 지정기준에 따라 현장 모니터링과 적합여부를 재심사할 방침이다.
일제 점검 결과에 따라 재지정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 표찰과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부적격업소에 대해서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인증 표찰을 회수 조치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꾸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서비스와 위생청결 수준을 높이고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신규업체를 27일까지 접수 받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지원, 홈페이지 홍보,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LED 간판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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