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 존경·감사마음 전달

‘모범국가보훈대상자·대외기관 유공자’ 포상 전수식 실시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은 25일 전남서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기관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25일 전남서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모범국가보훈대상자 및 대외기관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전수식을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길용(대외유공인사 국가부훈처장 표창, 행복나무 목포지부 지부장), 박승민(대외유공인사 국가보훈처장 표창, (주)서한산업 부장), 김종술 전남서부보훈지청장, 김승자(모범국가보훈대상자, 전몰군경미망인회 무안군지회 지회장), 송금두(모범국가보훈대상자 국가보훈처장 표창, 남악라이온스클럽 명예회장), 장영덕(모범국가보훈대상자 국방부표창, 상이군경회 영광군지회 지회장) ⓒ 전남서부보훈지청

이날 전수식에서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모범취업자, 보훈업무 대외유공 인사 등 총 6명에게 포상을 전수했으며 모범국가보훈대상자에게 국방부장관 표창, 국가보훈처장 표창, 대외 유공인사에게 국가보훈처장 표창이 전수됐다.

이 포상은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갖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보훈시책 관련 대외 유공인사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반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는 동시에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존경과 예우풍토를 조성해 보훈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되고 있다.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은 격려사에서 "오늘 전수식은 사회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일들을 해오신 국가보훈대상자와 평소 보훈업무에 적극 협조해 주신 분들께 그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오늘 표창을 받으신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혼신의 노력을 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포상자들을 치켜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