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서상철 소장 주재로 5개부서 과장, 담당,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정 신속집행 총력을 위한 자체 특별 보고회를 열고 각 부서별 집행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신속집행추진에 문제점 해소와 부서별 집행실적,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회의를 수시로 열어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업인의 생활안정을 이루고자 지난 1일 1차 보고회에 이어 마련된 자리다.
서상철 소장은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했으며 신속집행 대상사업(총 566억원 대비 60%, 339억원)중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제고 방안과 함께 해결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했다.
서상철 소장은 "재정 신속집행의 취지를 잘 살려 농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고 진행상황을 꼼꼼히 따져서 예산을 적정하게 집행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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