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보건소는 6월 세계헌혈자의 날을 맞아 7일 김제 전통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매혈을 지양하고 자신의 혈액을 무상으로 기증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날이다.
헌혈은 사고나 질병으로 혈액량이 부족할 때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랑 실천임에도 해마다 헌혈량이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도 장기간 보존도 불가능해 건강한 혈액의 정기적인 헌혈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하지만 헌혈하기 전날 과음을 피하고 4시간이상 숙면 및 헌혈 전 식사는 필수이다. 또한 타인 명의 헌혈을 예방하고 안전한 혈액관리를 위해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관심있는 일반시민들이 헌혈에 동참해 헌혈 실천은 사랑의 생명 나눔으로 함께 행복한 김제 만드는데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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