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미 파인교육개발원 원장이 강사로 나선 이번 특강은 '청렴의 나비효과, 나의 작은 실천에서'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주요 개정내용과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위주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사무관급 이상 고위공직자에게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리더십의 중요성을 ▲승진, 신규 임용 등 공직 생애주기 전환기를 맞은 공직자에게는 자율적인 자정운동 동참과 바람직한 공직자상 정립을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 지원, 용역 관리․감독, 재․세정 등 부패취약분야에 근무하는 공직자에게는 해당 분야 청렴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이후천 김제시장 권한대행은 “청렴은 박제된 의미가 아니라 공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실천적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일에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려는 양심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김제시는 민․관 소통과 협치를 통한 '청렴문화협의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전반으로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