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아름다운가게 전주서신점에서 기증받은 연구원 임직원들의 물건으로 ‘아름다운 일일가게’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 일일가게’는 가족이나 모임단위로 사용하지 않는 물건 50점 이상을 기부해 4시간 이상 직접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일일가게 행사에서는 연구원이 앞서 2주간 기증받은 직원들의 중고 물품 350여점을 전시·판매했다.
연구원은 물품 기증뿐만 아니라 판매에도 앞장서 약 114만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날 거둬들인 수익금은 희망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강열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장은 “지난 2월 사랑 나눔 헌혈 이후 다시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전주시 출연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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