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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후보 6개 분야 32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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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김제시장후보 6개 분야 32대 공약 발표

민주평화당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정성주 김제시장 후보 사무실
정성주 전북 김제시장후보는 29일 지역경제분야 4대 공약과 지방자치분야 3대 공약을 끝으로 6개 분야 32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가 제시한 지역경제분야는 △권역별 상권 특성화사업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확대 △지평선산단 기업유치 마무리 및 일자리 창출 △시장직속 인구대책 및 일자리위원회 신설 등 4대 공약이며, 지방자치분야는 △김제시 예산 1조원시대 개막 △민선 7기 인사혁신 7대 사업 △범시민 정책심의기구 구성 등 3대 사업이다.

정 후보는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권역별 특성화 상권지원 △시설현대화 및 경영개선 지원 △영세소상공인 이차보전지원 확대 △소규모 자영업체 육성 지원 기금 확대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권역별 상권특성화 사업을 제시했다.

또한 △전통시장 내 먹거리 부스 조성 및 야시장 운영 △전통시장 상품권 발행 확대 △전통시장 입주상가 상수도 요금 감면 확대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약 8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지평선산단을 100% 분양 완료해 김제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공약도 내 놓았다.

정 후보는 "인구의 역외유출은 결국 시세위축과 함께 일자리까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이라며 "인구유입대책과 일자전북리창출을 통시에 추진하기 위해 시장 직속으로 일자리위원회를 신설하고 그 성과는 시민들에게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지방자치분야는 기존에 발표한 민선 7기 혁신 7대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국가사업 및 국비확보를 통해 김제시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실질적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가칭 범시민정책심의기구를 조성, 각종 정책의제 및 정책결정 등을 시민들과 함께 풀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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