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 학생 진로지원 특강 진행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23일까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로 캠퍼스별 진로지원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 설정과 동기 부여를 목표로 한 이번 특강은 1~2학년 모두 4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비발디연구소 이창현 소장은 특강에서, 학습 속도 향상을 위해 롤모델을 설정하고 그를 닮고자 노력하라고 주문했다.

또 조금만 노력해도 쉽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스윗스팟’을 찾아야 하며, 이를 위해 가급적 다양한 경험에 도전할 것도 함께 권했다.

김지영(호텔경영학과 2년) 학생은 “싸이가 프레디 머큐리를 모델 삼아 학습에 큰 도움을 받았다는 설명이 좋았다”며 “스스로의 강점 발견과 그 개발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세경 경동대 학생상담센터장은 “가급적 빨리, 저학년 때부터 목표를 확립하는 것이 성공적 사회진출에 보다 유리하다”며 “진로 설정 및 추진력 강화에 도움될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