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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작약으로 약초산업의 미래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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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작약으로 약초산업의 미래 꿈꾼다

작약 농업의 활성화 나서...현장 재배기술 보급, 관리 활동 강화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약초산업의 미래를 꿈꾸며 작약 농업의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유통회사와 농가단체, 임실군이 MOU를 체결해 생산부터 유통에 이르는 단계까지 체계화시켜 임실약초산업 브랜드 육성을 위한 초석을 다져나가고 있다는 것.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23일 작약 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작약 재배 및 예정농가를 방문해 현장 재배기술 보급과 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약은 꽃이 크고 색도 다양해 관상가치를 가지며 임실군 300만 관광시대에 걸맞은 관광명소의 관광자원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작약뿌리를 목적으로 재배할 경우에는 일찍 꽃대를 제거해야 뿌리의 품질이 향상된다.

작약 재배를 준비하는 농업인은 사양토~식양토 정도로 배수가 잘 되는 동시에 어느 정도 수분은 유지할 수 있는 밭을 선정해 재배하도록 한다. 분주 식재 전 퇴비를 10a당 5000kg 정도 살포하고 깊이갈이를 하도록 한다.

기존 재배중인 농업인은 각종 병해충 대비와 함께 PLS제도에 맞게 반드시 작약에 적용된 약제와 정량으로 사용해야 한다.

또한 장마기가 도래하기 전에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 뿌리 발육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뿌리의 색택은 고온과 과습에 의해 변화가 심하므로 서늘한 시기에 수확하고 말려야 색택이 좋아진다. 장기 보관시에는 5℃정도의 저온저장고에 보관하며 1~2년 정도 저장이 가능하다.

한편 임실군 작약 재배 면적은 약 15ha로 점차 면적이 증가하는 추세다. 임실군 농업기술센터는 작약 재배 기술 교육을 추진해 재배기술 전파와 품질 향상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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