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한솔초(교장 박옥순) 신채은(6년, 사진) 양이 특허청(청장 성윤모)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가 주관하는 ‘2018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청소년 대(大)기자’로 선정됐다.
22일 한솔초에 따르면 신 양은 ‘2018 청소년 발명기자단 페스티벌’에서 발명대회 출품 경험, 알기 쉬운 과학원리 소개, 발명전시회 관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을 주제로 기사를 작성·발표해 ‘올해의 발명기자 대(大)기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서 신 양은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과 연계해 청소년 발명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느낀 점을 ‘문제가 없는 게 문제입니다’를 주제로 ‘문제’라는 단어를 여러 의미로 해석하는 강연도 선보였다.
특히 특허청 청소년 발명기자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명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여 발명과 지식재산에 대해 자유롭게 기사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청소년 모임이어서 초교 6년생인 신 양의 대 기자 선정은 큰 의미를 주고 있다.
신채은 양은 “기자단 활동과 발명 과정을 통해 더 많은걸 배우고 싶고, ‘넓은 세상을 보라’는 부모님의 말씀처럼 더 많이 보고, 듣고, 배우면서 꿈을 이루고 나와 내 주변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