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윤상원 열사 모교 살레시오고, 추모음악회 열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윤상원 열사 모교 살레시오고, 추모음악회 열어

교장 미카엘 신부 “열사의 모교로서 자부심, 책임 의식, 함께 느껴”

살레시오고등학교(교장 장동현)가 5월18일 저녁 7시30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학생·학부모·지역주민·교사들이 함께하는 제6회 5·18 기념 작은 음악회를 일곡동 제2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

살레시오고등학교의 ‘5·18 작은 음악회’는 5·18 광주정신을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우는 열린 교육의 장으로, 2012년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동문 윤상원 열사의 흉상 앞에 무대를 준비했지만, 올해는 5·18기념재단과 북구청의 후원을 받아 일곡동 제2근린공원에서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5·18 광주 정신을 기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이날 ‘5·18 기념 작은 음악회’는 살레시오고의 교사와 재학생이 준비하였으며 음악뿐만 아니라 시 낭송도 함께 한다.

살레시오고 교장 장동현 미카엘 신부는 “살레시오고는 윤상원 열사의 모교로서 자부심과 책임 의식을 함께 갖고 있다. 매년 5월에 실시하는 교내 5·18 작은 음악회를 올해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로 진행하여 재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 주민들과 함께 5·18 정신을 기억하고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살레시오고는 광주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학교가 되려고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