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 김종규 前 창녕군수 출마 선언…살기좋은 창녕건설에 역점

▲14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하고 있는 김종구 48대 창녕군수 ⓒ프레시안 이철우

김종규 전 창녕군수는 14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수 출마의 뜻을 밝혔다.

김 전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바른미래당 공천을 약속 받았다며 지방정치 30년 경험을 토대로 살기 좋은 창녕건설을 위해 군수 출마를 하게 됐다

그는 창녕관내 14개 읍.면 중 계성, 장마지구가 가장 낙후된 지역에 지방 산업단지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 및 대규모 인구 유입으로 중부지역 활성화에 도모 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어 부곡온천 활성화를 위한 조기 정상화가 시급하며 부곡온천의 옛 명성을 회복 하겠다고 밝히면서 부곡관광협의회장을 역임과 경남도의회 의장활동 중에 맞은 재일경남도민회 인맥을 적극활용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창원일보 대표시절 임금채불, 최저임금위반 등 군수의 자격과 도덕성에 대해서도 언급 됐다.

또한, 김종규 전 군수는 48대 군수 재임시절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은바 있다.